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륙간 탄도 미사일 (문단 편집) == 종류 == [[파일:attachment/atlas.jpg]] (1950년대 [[레이시온]]사에서 개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및 기타 미사일 라인업이다. 이 중 스나크 같은 건 '''대륙간 [[순항미사일]]'''이다.) 왼쪽부터 라크로스, 메이스, [[나이키 미사일|나이키-허큘리스]], [[레드스톤]] 자세히 보면 앞에 [[팰콘]]과 [[사이드와인더]]가 있다. [[RIM-2|테리어]], [[RIM-8|탈로스]], [[아틀라스]], 토르, [[스패로우]] 3, 서전트, 퀘일, [[스나크]](날개달린것), [[호크]](스나크의 날개 아래), [[타이탄]], [[불펍]], 나이키-에이잭스,커퍼럴, 보마크, 마지막은 [[주피터]]이다. 이중 나이키-허큘리스나 호크는 한국군에서 오랜 기간 동안은 현역이었다. 초기에는 액체연료 로켓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고체연료 로켓을 쓰고 있다. 액체연료 추진방식 같은 경우엔 연료와 산화제가 부식성 쩌는 맹독성 물질인지라[* 주로 [[하이드라진]]이나,적연질산, [[과산화수소]] 플루오린 등이 있다. 해당 물질의 기체를 호흡할 경우, 한 번 만으로 폐가 심각하게 손상되며, 피부에 닿으면 녹아내린다. 게다가 누출사고 시 해당 지역은 급속도로 오염된다. me163 코메트 전투기 항목에서도 연료인 C-스토프와 T-스토프의 위험성이 언급되있고 세르게이 코룔로프가 괜히 "저것은 악마의 독이다"라고 말한 게 아니다.]로켓에 오랜 시간 동안 넣어둘 수가 없어서 발사 직전에 연료를 주입하느라 [[로켓]] 발사준비에만 짧게는 수십 분, 길게는 몇 시간 넘게 들지만, 반대로 고체연료 추진방식의 경우 몇 분이면 발사준비가 끝나기 때문이다.[* 추진제가 굳어도 최대 10~20년이 지나도 정상적 작동을 보장한다 허나 웬만하면 10년주기로 오래된 고체추진제를 교환해주는편이다 ~~그걸로 먹고사는사람들이 있거든~~] * [[미국]]은 [[미니트맨 III]]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, [[트라이던트 I]], [[트라이던트 II]] [[SLBM|잠대지]]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 하고 있다.[* [[LGM-118A 피스키퍼|피스키퍼]]라는 [[MIRV]](Multiple Independently Targetable Reentry Vehicle) 탑재 ICBM은 [[러시아]]와의 [[전략무기제한협정]]에 따라 모두 폐기되었다. 현재는 미니트맨 III의 현대화 개량이 진행중. 구식 ICBM인 트라이던트 I은 퇴역해서 쓰이고 있지않다.] * [[러시아]]는 SS-18 사탄, SS-19 스틸레토, SS-25 식클(토폴), SS-27, [[토폴-M]] 등의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. 또한 R-29, R-29RMU, [[RSM-56 불라바]]등의 잠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.[* SS-18같은 구식은 RS-24로 바꿀 계획이다. [[MIRV]]를 탑재한 ICBM은 한 미사일에 1개 이상의 핵탄두를 탑재해 한 개의 미사일로 여러 개의 도시를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. 그러나 그만큼 여러 종류의 난이도가 높은 기술력이 받쳐줘야 되기 때문에 현대 군사과학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.] * [[중국]]은 DF-5, [[DF-31]], [[DF-41]] 등의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, [[JL-2]] 잠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있다.[* 2000년대 초반까지 약 수십 기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, 현재는 수백 기로 크게 늘어났으며 미국-러시아 수준으로 증강중이라고 한다. 미니트맨3, 토폴-M, 볼라바등도 전부 고체추진로켓이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준비시간도 짧으며 발사속도도 빠르기 때문이다 반대로 액체연료로켓은 연료로 인한 부식의 위험이 커서 발사직전에 연료를 주입해야되기 때문에 표적이 되기도 쉽고 고체추진로켓보단 속도도 살짝 떨어진다. JL-3 신형 잠대지 ICBM을 개발 중에 있다. 개발은 거의 끝나간 것으로 보이며 2020년대 초반즈음에 전력화 될것으로 보인다.] * 프랑스는 [[M51 미사일|M51]], [[M45]]와 같은 [[SLBM|잠대지]] 대륙간 탄도 미사일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.[* 다만 사거리 3,500km IRBM급인 S3를 운용했었다.] * 영국은 [[트라이던트 II]] [[SLBM|잠대지]] 대륙간 탄도 미사일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.[* 영국이 독자적으로 제조한 것이 아니라 미국제 트라이던트 II를 수입해서 운용한다. 영국은 [[5개의 눈|미국의 최고등급의 동맹국]]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이 ICBM을 수출하는 국가이다.] * 북한은 [[화성-14]], [[화성-15]]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. * 이스라엘은 예리코-3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. * 인도는 아그니-5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잠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. [* 아그니-6, 수르야 신형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K-6 잠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 중이다.] 최신 ICBM의 CEP[* 원형공산오차: 투발된 미사일/폭탄의 50% 착탄 반경이다.]는 100m 내외라고 하는데 이 정확도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이 아스트랄할 정도다. 여러 조건이 있지만 그중 일부를 소개하자면 * 초속 7km 이상인 ICBM의 속도를 초속 3cm의 오차 이내로 측정해야 하고 * 발사지점과 목표지점의 거리를 수m 단위의 오차 이내로 알고 있어야 하며 * 예상표적 상공의 [[공기]]밀도가 미리 유도 [[컴퓨터]] 안에 입력돼 있어야 하며 * 예상탄도를 따라 [[중력]]의 변화에 따른 치우침을 궤도 [[프로그램]]에 반영해야 한다 미사일 자체적인 관련 기술 수준 뿐만 아니라 [[인공위성|기상위성]], 전지구적인 중력 데이터 등 외부지원도 필수적이라는 이야기이다. 게다가 이는 CEP 100m 달성을 위한 '''최소조건'''이라는 것이다. 1만 km 이상을 비행해서 100m 안에 명중시킨다는 게 간단할 리가 없기는 하다. CEP 120M를 달성한 [[피스키퍼]]는 [[미국]]이 제작한 초정밀[[INS|관성항법장치]]로 종말유도를 담당했는데, [[피스키퍼]]에 들어간 INS인 AIRS(Advanced Inertial Reference Sphere)의 기술이 외계인을 족쳐서 개발한 것 같은 수준. 89년 당시 AIRS에 들어가는 가속도계 하나를 제작하는 데 6개월, 30만 달러가 들어갔다는데 [[2013년]] 현대 화폐 가치로는 셋 다 합쳐 1,705,000달러, 한화 약 19억 원이 넘어간다. 설상가상으로 AIRS 하나당 가속도계가 3개 필요했다.[[http://www.add.re.kr/webzin/200703/contents/story1_1.aspx|#]] 탑재하는 무기가 핵폭탄이기 때문에 CEP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핵미사일의 CEP는 굉장히 중요한 팩터다. 이론상 핵미사일은 대도시 등의 표적만 노리는 게 아니다. [[핵전쟁]] 개전 초 핵미사일의 1차 타겟은 핵보복을 실행할 적의 목표, 즉 지상 사일로나 [[폭격기]] 기지들인데, 그 때문에 핵미사일 사일로는 굉장한 강도로 강화돼 있다. 이를 잡기 위해서 개발된 게 MX [[피스키퍼]] 등의 '사일로-킬러' ICBM인데, 통념과 달리 전체적인 위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핵탄두의 위력보다 CEP를 높여야 된다. CEP를 절반으로 줄이는 게 핵탄두 숫자를 4배, 탄두 위력을 8배로 높인 것과 동일한 격파 확률을 보여주니 미사일의 CEP는 사실상 결정적인 요인이라 할 것이다. 괜히 [[미국]]이나 [[러시아]]가 [[외계인 고문]]을 자행하면서 정밀한 유도무기 수준의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아니다. 과거 [[전략무기제한협정]]으로 인해 감축되는 무기 1순위였으나 감축량은 크지 않았고 [[러시아]]와 [[미국]]의 관계가 다시 나빠지자 [[미국]]도 [[MIRV]]의 폐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. 현재 미군이 운용중인 ICBM은 지상 사일로에서 발사되며 러시아군은 이동식 발사대와 사일로를 혼용하고 있다. 미군 측에서도 이동식 발사대에 눈을 돌린 적이 있지만 1970년대의 침체기 내내 별 성과가 없었고 1980년대 들어서야 [[철도]] 및 차량 이동식 미지트맨과 지하터널 이동식 및 '''공중발사형'''인 [[피스키퍼]]를 개발하기 시작했다. 그나마도 미지트맨은 개발이 중단되었다. [[피스키퍼]]도 터널 네트워크 건설의 비용이 과대한 덕택에 그냥 고정식 미니트맨 사일로에 더부살이했고 냉전 종식 이후 전부 퇴역했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800px-Small_ICBM_Hard_Mobile_Launcher_USAF.jpg|width=100%]] 차량 이동식 미젯맨, 괴이할 정도로 납작한 차량 디자인은 근처에서 적의 핵탄두가 터져도 핵 폭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디자인 된 것이다. --그럼 안에 있는 사람은??-- --[[지구 최후의 날 기계]]가 대신한다.-- [youtube(It7SQ546xRk)] 냉전 당시 [[C-5]] 수송기에서 투하되는 공중발사형 ICBM이 연구된 적이 있었다. 그 후로는 보이지 않는 듯하다가 [[2013년]] [[록히드 마틴]]에서 공중발사형 MRBM 실험에 성공한 듯 하다.[[http://www.lockheedmartin.com/us/news/press-releases/2013/may/0513-ss-targets.html|#]] 이러한 ICBM 공중발사 기술은 현재 민간 우주기업으로 많이 이전되었고 [[버진 갤럭틱]]은 이 기술 기반의 상업 우주여행 서비스와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를 시작했다. [youtube(ZPrB3WvnZpE)] [youtube(EAkkJwYX7LU)] 냉전 시기에 [[우발적 핵전쟁|사고로 ICBM이 발사될 뻔한 적이 150번이 넘는다.]] 따라서 전 세계가 소멸 직전까지 갔던 적이 150번이 넘는다는 말이 된다. [[미국]]은 핵무기는 사실상 통상전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'''통상 탄두 ICBM'''을 한창 연구하고 있다. 비록 ICBM은 가성비가 떨어지지만, 핵무기와 달리 얼마든지 투입 가능한 통상 탄두 버전을 이용해 전 세계 어디의 고정 표적이든 요격이 불가능한 ICBM으로 폭격기 같은 것보다 빠르게 날려버릴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. 하지만 잠수함이나 사일로에서 갑자기 ICBM이 발사되면, 맞는 입장에선 탄두가 터지기 전까진 미사일이 핵탄두를 싣고 있는지 재래식 탄두를 싣고 있는지 알 도리가 없다. 그러니까 적국에서 ICBM 여러 발이 날아와서 보복으로 핵탄두 여러 발을 날렸는데 맞고 보니 일반 폭탄이었다. 라고 하는 전개도 있을 법한 것이다.[* 냉전 시기가 끝나고 과거 SSBN이었던 원자력 잠수함의 핵탄두를 제거하고 토마호크 같은 순항 미사일을 탑재한 원자력 잠수함을 SSGN이라고 한다. 덤으로 네이비 씰 같은 특수부대를 수송하며 전용 잠수함 캡슐도 달려있고 미사일 사일로 2곳을 특수침투부대를 위해 개조한 것이다.] 공식적으로 ICBM을 가지고 있는 국가는 현재 [[미국]], [[러시아]], [[중국]]이다. 나머지 국가들 중에 [[북한]]은 사실상 개발에 성공했고, [[인도]]는 최근에서야 아그니 5를 실전배치 중이다. [[프랑스]], [[영국]]은 [[인공위성]] 발사를 성공시키는 등 ICBM을 만들 만한 충분한 기술은 있으나 개발하지 않고 있다.[* 영국의 핵전력은 [[뱅가드급 잠수함]]의 [[SLBM]]만을 운용하고 있으며, 프랑스는 [[르 트리옹팡급 잠수함]]의 SLBM과 핵무기 탑재 순항미사일인 ASMP를 운용하고 있다.] 파키스탄도 2022년 유인우주선 탐사계획을 세우고 최근 2750km인 초장거리 탄도미사일도 성공한 소식도 나온 것을 보면 아직 개발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어느정도 ICBM 만들 수 있는 기술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. [[북한]]은 ICBM급인 탄도탄인 [[KN-08]]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[[은하 로켓]] 발사로 발사에 관련된 기술력도 인증했으나 ICBM의 핵심기술인 대기권 재돌입은 [[북한]]의 재료공학 기술로는 어렵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기 때문에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 있다. 참여정부에서 국방부 장관 보좌관을 지낸 [[김종대(정치인)|김종대]] 의원은 [[북한]]이 실전용의 ICBM을 개발하려면 10여 년 더 걸릴 것으로 보았었다. 이 예상을 한 시기가 2010년경이었는데 7년만에 북한은 사정거리만큼은 미국의 본토에 닿을 수 있는 [[화성-14]]형을 개발했고 고각발사로 약 만km에 달하는 사정거리를 인증했다. 대기권 재돌입 기술에 대한 문제는 여러 설이 분분하다.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간을 갈수록 실전사용이 가능한 ICBM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. 그리고 2017년 11월 29일 발사한 [[화성-15]]형은 사정거리 13000km로 미국 전역을 사정거리에 넣은 데다 [[MIRV]]까지 장착하여 실전 사용 가능한 ICBM으로 발전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